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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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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운영지원 사찰 지정

  • 입력 2023.07.13
  • 수정 2024.10.13

  

조계사는 지난 7월 1일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지원사찰로 지정된 가운데 7월 12일,  직원 격려와 복지시설 점검을 위해 중림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조계사는 지난 7월 1일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지원사찰로 지정된 가운데 7월 12일, 주지 지현스님, 사회국장 혜원스님, 종무실장, 사회팀장 등이 직원 격려와 복지시설 점검을 위해 중림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이운희 복지관장
 

이운희 복지관장의 안내로 기관 내 정신건강복지센터, 데이케어센터 등을 비롯해 도서관과 행복나눔식당, 여가프로그램실, 하늘정원 등 복지관 곳곳을 둘러보며 사회복지사 등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설 이용 회원들도 직접 만나 인사했다.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은 "조계사와 중림사회복지관은 이제 가족이 됐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함께 이겨나가는 것이 가족입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과 조계사도 그런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복지관이 여러 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는 큰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2012년 개관한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까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해왔다. 2020~2023년 서울 중구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다가 올해 7월 1일부터 다시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게 되면서 재단은 조계사를 운영지원 사찰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조계사는 2028년 6월까지, 5년간 운영하게 된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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