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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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조계사 어린이 미술대회 ‘나는 화가다’ 시상식 개최

지난 10월 19일에 열린 어린이 미술대회 '나는 화가다'의 시상식이 11월 2일 관음전에서 개최됐다.
불기 2569(2025)년 11월 2일(토) 오후 2시 조계사 관음전에서 어린이 미술대회 ‘나는 화가다’시상식이 열렸다.
조계사 주지 원명스님의 인사말씀을 신도지원단장 성해스님이 대독했다.
조계사 주지 원명스님의 인사말은 신도지원단장 성해스님이 대독했다.
주지 스님은 “국화 향기 가득한 가을, 조계사 국화화엄축제 기간 중에 제14회 어린이 미술대회 ‘나는 화가다’ 시상식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합니다. 올해는 그림뿐 아니라 동시와 사진 부문까지 함께 진행되어 어린이들의 감성과 예술적 재능이 한층 더 빛나는 자리였습니다. 아이들의 작품 속에는 맑고 따뜻한 마음, 그리고 세상을 향한 희망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행사를 위해 함께해주신 신도총회장님, OCI미술관장님, 김문주 시인님, KB국민카드, 교구 신도회 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오늘의 주인공인 어린이 여러분은 이미 훌륭한 예술가이자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작은 부처님입니다. 여러분의 순수한 마음과 창의적인 표현은 세상을 더 따뜻하게 만들고 우리 모두에게 희망을 선사합니다.
조계사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예술을 통해 마음의 꽃을 피우고 불교의 자비와 지혜를 배워가는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 오늘 수상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경험이 더 큰 꿈으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무애 이승현 신도총회장
무애 이승현 신도총회장은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시상식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했고, 작품 하나하나가 상상을 뛰어넘을 만큼 훌륭해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내년에 참가할 후배들을 위해서도 더욱 즐겁고 풍성한 자리를 만들겠습니다.
여러분이 앞으로 세계적인 화가와 작가로 성장해 대한민국을 빛내고, 창의력과 불심을 함께 키워 훌륭한 불자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 전인수 상무
KB국민카드 전인수 상무는“하늘이 높고 푸른 가을날, 조계사로 오며 바라본 뭉게구름처럼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도 아름답게 피어나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멋진 예술가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은임 봉국사 신도회장
봉국사 신도회장은 “이번 대회 작품들이 매우 수준 높다는 칭찬이 많았습니다. 앞으로 훌륭한 예술가로 성장하실 것으로 기대하며, 수고 많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OCI 미술관 김영기 부관장 심사평
OCI미술관 김영기 부관장은 “매년 심사에 참여하지만, ‘나는 화가다’ 어린이 미술대회는 언제나 가장 즐겁고 뜻 깊은 심사입니다. 어린이들의 작품을 보면서 저 역시 많은 것을 배우고 감사한 마음을 느낍니다. 미술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참신함이나 다양성보다 ‘꾸준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그려나가는 힘이 결국 훌륭한 예술가로 성장하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조계사가 앞으로도 이 대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주시길 바랍니다.
또 상을 받은 어린이 여러분은 단순히 잘 그린 그림보다 남들이 보지 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 결과를 보여주셨습니다.
대웅전을 앞이 아닌 옆이나 위에서 보거나, 꽃 한 송이를 가까이 들여다보며 자신만의 시각으로 표현하는 것이 진정한 예술입니다. 남들이 하지 않은 것을 먼저 보는 사람이 진정한 예술가입니다. 여러분 모두 그런 ‘예술가’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특별참가 ‘나는 작가다’ 코너의 사진부문과 동시 부문 시상이 진행됐다.

사진부문에 대한 포교국장 정오스님의 심사평
조계사 포교국장 정오스님은 심사평에서 “이번 대회 사진 부문에는 260점의 작품이 접수됐지만, 이름과 학년이 명확히 표시된 작품은 60점뿐이어서 이 작품들을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주제의 표현력과 시각적 안정성, 그리고 제목과의 연관성이나 스토리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일부 어린이들이 자신이 담긴 사진을 제출하는 바람에 본인이 직접 촬영하지 못한 경우가 있어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다음 대회에는 안내사항을 잘 숙지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직접 촬영에 참여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동시부문에 대한 김문주 시인, 자비신행 협력위원의 심사평
김문주 시인은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부터 고학년까지 105편의 동시 작품이 접수됐습니다. 특히 한글을 막 익히는 7세 어린이의 작품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동시는 문학적 표현과 주제 의식, 그리고 운율이 어우러져야 하는데, 어린이들이 불교적 감성을 담아 자기 생각을 표현한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모든 작품이 소중해서 고르기 어려웠지만, 그만큼 우리 불교의 미래가 희망적이라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훌륭한 작가로 성장해 불교와 문학의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최우수상 시상이 진행됐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상 윤슬아 어린이
시상을 마치고 기념촬영 후 열반부처님 앞으로 이동하여 컷팅식과 라운딩이 진행되었다.

컷팅식


라운딩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상 - 윤슬아 어린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박승서 어린이

서울특별시장상-이영순 어린이

조계사 주지스님상- 김가람 어린이

동국대학교 총장상- 김이솔 어린이

조계사 부주지 스님상- 조해지 어린이

조계사 신도총회장상- 김루아 어린이

OCI 미술관장상-김지한 어린이

KB국민카드 사장상-유도현 어린이

직할교구신도회장상- 김도현 어린이

종로구청장상- 홍소현 어린이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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