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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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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회행사

불교기본교육 129기 수계식

  • 입력 2025.11.22
  • 수정 2025.12.07

11월 22일 대웅전에서 129기 불교기본교육 수계식이 봉행되었다.


조계사는 11월 22일 대웅전에서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을 계사로 모시고 129기 불교기본교육 수계식을 봉행했다. 

수계식은 삼귀의, 반야심경, 거향찬, 청성, 청사, 개도 및 선계상, 참회, 연비 및 증명, 계첩수여, 수계발원, 신도회 축사, 사홍서원, 폐식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불교기본교육 129기는 지난 9월 3일 개강해 10주간 불자의 자세와 예절, 사찰구조와 법구 및 불교문화, 성지순례 등 교육이 진행되었다.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

 

 

조계사 주지 원명스님은 수료생들에게 “계를 받을 때 억제나 억압으로 느끼기보다는, 오히려 우리의 삶을 편안하게 해주는 생활의 룰이라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부처님은 인간이 어떻게 하면 평화롭고 서로를 존중하며 가치 있게 살 수 있을지를 고민하시며 지혜의 가르침을 전하셨습니다.

 

우리가 계를 받고 안 받고를 떠나서, 또 불자가 아니라고 해서 계를 어겨도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인간이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에는 종교의 경계가 없습니다. 불자로서 자부심을 가져도 됩니다.

 

우리는 살면서 오해나 착각으로 인해 그대로의 모습을 보지 못하고 기분 상하고 미워하는 마음을 내어 갈등하며, 그로 인해 심적으로 많은 손해를 보곤 합니다. 불교를 통해 지혜로운 삶을 실천하면 정신적으로 병들지 않기 때문에, 경전 공부를 열심히 하시길 권합니다.

 

또한 조계사 ‘법등모임’에도 잘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불교는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 줍니다. 직접 배우고 실천해야 그 가치를 알 수 있습니다.” 말씀을 전했다. 

 

원법행 오정미 신도회 수석부회장


원법행 오정미 신도회 수석부회장은 “사람의 몸으로 세상에 태어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살아가면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만나는 일은 그보다 더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 어려움을 뚫고 여러분은 부처님 가신 길을 걷는 불자로 새롭게 태어나셨습니다.

 

새로운 것을 만난다는 것은 환희심이 넘치는 일입니다. 모든 것이 궁금하고 배우고 싶을 때이기도 합니다. 이것을 ‘초발심’이라고 합니다. 초발심 때에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잘 만나야 합니다. 우리 조계사와 신도회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올바르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그동안 배운 가르침을 되새기고, 오늘 받은 계를 받들어 지켜 나가신다면 참다운 불자로 거듭나게 되실 것입니다. 함께 수료하는 도반님들과 경전반, 불교대학 등 많은 가르침을 배우다 보면, 부처님의 크신 가피력을 직접 체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불자님들의 가정에 지혜와 가피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라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오는 12월 3일 개강하는 조계사 불교기본교육 130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 조계사 교육국 02) 768-8580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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