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조계사 뉴스

조계사보 칼럼

[연재] 신도회 소식

연등 아래 아름다운 신도회 바자회

  • 입력 2025.06.01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조계사에서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형형색색 오색찬란한 연등 아래 신도회 주관으로 <산불재난 극복 발원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바자회는 전국적으로 일어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여러 사찰과 지역민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한 바자회였습니다.
주지 담화 원명스님의 지원 아래, 무애 이승현 신도회 총회장님과 회장단을 비롯한 신도회 모든 단체의 동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5개의 물품 판매 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마련되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하는 신도님들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담화 원명 주지스님께서는 산불피해 사찰과 피해지역 주민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오늘은 소비를 하는 게 가장 멋있는 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무애 이승현 신도회 총회장님, 법수향 박영환 자문위원장님께서도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보살의 실천행 중 육바라밀이 있습니다.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반야. 보시가 제일 첫째요, 그중 으뜸이 무주상 보시입니다.세계 일등 조계사를 만들기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시며, 소리 없는 무주상 보시를 하여 주신 신도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하루속히 재해를 극복하길 발원합니다. 오색 찬란한 연등이 아름다운 이유입니다











 

조계사 (사무처 홍보부장 일성 이현규)

저작권자 © 미디어조계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