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조계사보 칼럼
강인함과 열정, 진취적 기상으로

전각의례법회장법성화 홍순분
거룩한 삼보님께 귀의하옵니다.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강인함과 열정, 진취적 기상의 상징인 말의 해를 맞아 조계사 법우님들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전각의례법회는 새로 신설된 법회로 하나가 되기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주지 담화 원명큰스님을 모시고 사무실 현판 제막식을 봉행하였으며, 무심당이라는 이름으로 법사이신 노전 정묵스님과 함께 5개팀(대웅전관리팀, 지장법회제사팀, 관음전관리팀, 대웅전신발봉사팀, 염불봉사단)이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법우들 간에 불협화음이 있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고, 화합하여 지금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롭다는 것은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 전각의례법회 법우님들이 새로운 조계사를 만들어 간다는 신념으로 힘을 다하여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부처님 법 전합시다.

대웅전관리팀장 대길화 강상순
지난해는 정말 다사다난했던 날들이었습니다.
도반들의 정성어린 봉사와 협조로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지나가고, 부처님의 자비의 미소와 향기로 도량을 채워간 한 해였습니다.
주지스님과 노전스님, 법회장님께서 베풀어 주신 지도와 배려에 감사드리고, 희로애락 함께하며 봉사의 길을 가고 있는 우리 도반님들 모두에게 고맙고 감사합니다.
대웅전관리팀 모두는 한마음으로 조계사 대웅전을 찾아오는 모든 분들을 마중물로 맞이 하겠습니다
다가오는 병오년 새해에는 붉은 말의 힘찬 기운 듬뿍 받아 마음속에 품은 소원이 모두 이루어지고 건강과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장법회제사팀장 지수 박수경
지장법회제사팀 회원님! 감사합니다.
일년 내내 항상 바쁘게 움직이시는 우리 회원님!
초롱초롱 빛나는 눈빛만 봐도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서로가 너무 잘 압니다. 어떠한 일이든 우리는 둘이 아닌 한마음 되어 ‘누구라도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먼저 한다’라는 책임 의식이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염불 최고로 잘하시는 노전 정묵스님!
보이지 않게 뒤에서 우리가 불편한 점은 없는지? 밥은 먹고 봉사하는지? 엄마처럼 마음 써 주시는 법회장 홍순분님! 관음전관리팀장님! 대웅전관리팀장님! 염불봉사단장님! 좋은 인연 함께 해서 감사합니다.

관음전관리팀장 법운지 엄영주
한 해 동안 관음전의 자비로운 기운 속에서 관세음보살님의 큰 서원을 가슴에 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기도 때마다 울리던 맑은 목탁소리는 제 번뇌를 조금씩 씻어주었고, 완전하지 못한 날들 속에서도 자비심을 배우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법을 익혔습니다.
어려운 이들에게 손을 내미는 작은 실천이 곧 수행임을 깨달았고, 관음전 앞 작은 들꽃처럼 제 마음도 조금은 부드러워지길 바랐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 많은 자비와 경청의 마음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수행의 끈을 놓지 않으며 한 걸음씩 나아가고자 합니다.
번뇌가 일어날 때마다 알아차리고 멈추어 부드럽게 마음을 지켜내는 한 해가 되길 발원합니다.

염불봉사단장 연심화 안소연
조계사 (신도회 전각의례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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