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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신도회 소식

조계사청년회 정기법회 5000회 대장정, 1만 회를 향한 서원을 새기다! 원력으로 쌓아온 48년, 청년 불심의 금자탑으로

  • 입력 2026.01.01




불기2569년 11월 22일, 조계사청년회는 역사적인 5000회 기념 특별법회를 봉행하며 청년 불교사에 길이 남을 귀한 결실을 맺었습니다.

1977년 6월 첫 법회를 시작한 이래, 48년 동안 매주 화/토요일 이어온 정기법회가 마침내 5000회라는 대기록으로 이어진 뜻깊은 순간이었습니다.

이날 법회는 과거의 발심을 되돌아보고 미래 1만 회를 향한 새로운 서원을 다짐하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주지스님의 특별법문 : 원력이 이룬 기적, 1만 회까지 굳건하게

이날 특별법회에는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께서 직접 법상에 오르셔서 5000회 기념 특별법문을 설해 주셨습니다.

스님께서는 청년회 법회가 꾸준히 이어져 온 이 놀라운 기록이, 원력이 공동체를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소중한 증거임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더불어 6000회, 7000회를 넘어 언젠가 1만 회까지 굳건히 나아가기를 바란다는 따뜻한 격려와 축원을 전해주셨습니다.

이에 법우 10명이 각각 5송이씩, 총 50송이의 꽃을 주지스님께 공양 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 꽃 공양은 정기법회 5000회라는 시간을 이끌어 주신 가르침에 대한 감사와 함께 다가올 1만 회를 향한 청년회 전체의 확고한 서원을 담은 상징적인 회향이었습니다.

 

청년 불교의 원력이 하나로, 함께 육법공양을 올리다

이날 법회의 시작은 전국 청년 불자들의 원력이 하나로 모인 육법공양으로 장엄하게 열렸습니다. 봉은사, 봉녕사, 상월결사 청년회를 비롯하여 연세대학교, 동국대학교 불교동아리 등 여러 사찰과 대학의 청년 불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각지에서 모인 청년 불자들은 함께 육법공양을 올리며, 5000회 기념을 넘어 청년 불교 전체가 서로의 원력을 나누고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 하는 마음을 확인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맺어진 소중한 인연은 미래 청년 포교를 밝히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감사의 법보시, 1만 회를 향한 첫 발심

조계사청년회는 5000회 법회를 봉행하기까지 베풀어주신 가르침과 보호에 깊이 감사하며, 조계사에 법보시를 위한 불사금을 전달했습니다.

이 법보시는 48년간 법회를 이어올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부처님과 삼보, 그리고 조계사에 올리는 감사의 회향이자, 다가올 1만 회 법회를 향한 청년회의 첫 서원입니다. 청년회 법우들은 이 작은 정성이 부처님의 법이 더욱 널리 전해지는 인연으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발원했습니다.

 

청년회장의 다짐,

“5000회는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입니다”

조계사청년회장 이충훈 법우님은 인사말을 통해 다음과 같은 원력을 밝혔습니다.

“5000회라는 발걸음은 청년회 법우들이 한결같이 지켜온 정진의 힘이 만들어낸 귀한 결실입니다. 하지만 오늘의 법회는 끝이 아니라, 1만 회를 향해 다시 발심하는 새로운 출발선입니다. 앞으로 더 깊게 실천하고 더 넓게 나누는 청년회로 나아가겠습니다.”

또한, 이 역사가 주지스님과 여러 스님들의 가르침, 신도회 회장단과 청년회 선배님들의 깊은 배려와 이끌어주심 속에서 쌓아올 수 있었음을 되새기며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5000회를 넘어, 청년 불교의 1번지로

5000회 기념 특별법회는 조계사청년회가 걸어온 정진의 역사를 기념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확고히 세우는 중요한 전환점이었습니다.

조계사청년회는 앞으로도 48년 동안 이어온 변함없는 발심을 바탕으로, 법회와 수행,봉사를 통해 청년 불교의 1번지로서 더욱 굳건히 성장하며, 다른 청년회에도 귀감이 되는 도량으로 나아가기를 깊이 발원합니다.

 






 

청년회장 지안 이충훈 사무행정팀장 유리화 김형민 (조계사청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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