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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신도회 소식

제21기 신도회 자원봉사 교육 회향

  • 입력 2026.02.01

조계사 제21기 신도회 자원봉사 교육이 4주간(2025년 10월 24일~11월 4일)의 일정을 마치고 원만히 회향했다. 총 59명이 신청해 56명이 수료하며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으며, 수료생 성비는 남성 9%, 여성 91%로 나타났다. 이번 교육은 신규 봉사자와 기존 봉사자 중 자원봉사 교육 미수료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봉사자로서의 마음가짐, 갈등 상황의 해결법, 조계사 신행단체 이해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첫 강의에서 종무행정지원단장 원지스님께서는 “조계사 봉사자는 수행의 방편으로서 ‘오직 할 뿐, 다만 할 뿐’이라는 마음가짐을 갖추어야 한다”고 당부하셨다.

둘째 주에는 도영숙 사무총장이 조계사의 방대한 신행단체 조직을 소개해 교육생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대웅전관리팀과 불교문화사업팀의 선배 봉사자들이 현장 경험을 나누어 큰 호응을 얻었다.

셋째 주 ‘불교 에니어그램’ 강의에서는 감정 인식과 소통 방식에 대한 실습이 진행되었다. 마인드 코칭 연구소 이윤정 소장은 부처님의 사섭법을 바탕으로 “진실을 말하되 부드럽고 도움이 되게 말하는 지혜로운 소통”을 강조하였다.

마지막 주에는 소복소복 마음개발 대표 반야스님이 ‘자애명상’을 이끌었다. 반야스님은 사무량심을 통해 보살의 마음을 설명하며 “자기 자비가 있어야 타인을 향한 자비가 가능하다”며 자기연민과 마음챙김의 중요성을 강조해 큰 공감을 얻었다.

수료식에 함께 해주신 포교국장 정오스님께서는 봉사로 짓는 무량한 복덕에 대해 말씀하셨고, 보현행자의 수행의 길을 선택한 교육생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다.

교육후기에서 “봉사하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며, 봉사자로서 받아야 할 소양이다” “조계사 자원봉사 조직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등의 긍정적 피드백이 있었다.

교육을 준비한 신도국과 사무처는 4주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만족도 높은 교육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불자들은 앞으로 조계사 도량 곳곳에서 밝고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칙칙폭폭 기차타고 송년여행

2025년 신도회 송년행사

 

2025년 12월 17일 주지스님과 사중스님, 그리고 신도회 임원들이 참여한 신도회 송년행사가 온양온천 일대에서 치러졌다. 지난해 법회와 모연, 그리고 다양한 봉사와 울력 등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신도회 임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 온양온천 일대의 전통시장, 맛집, 충무공 묘소 등 명소들을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함께 봉사하며 땀 흘린 봉사 도반들의 정이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이었다.

 

 

 

 

교육부장 공덕림 강나영 (신도회 사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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