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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과 배움이 만나는 자리, 조계사 템플스테이



템플지원팀은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이 1박 2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안하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진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도심 사찰인 조계사의 여러 전각을 투어하며 불교문화와 부처님의 가르침, 사물체험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음을 내려놓고 쉬는 시간 속에서 싱잉볼명상, 태극권수련, 스님과 함께하는 참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봉사자들이 스태프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2025년 하반기에는 발우공양 행사와 동지행사를 진행하며 템플스테이를 널리 알렸고, 참가자뿐 아니라 조계사를 방문하는 신도와 일반인들에게도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선사했습니다. 관음전 1층 템플지원팀 데스크로 참가자들이 오시면, 가장 먼저 상냥한 미소로 수련복과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편안히 쉴 수 있는 방을 안내해 드립니다.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사찰예절로 차수와 합장, 삼배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자율로 참여하는 저녁예불과 스님과 함께하는 새벽예불을 대웅전 법당에서 원활히 경험할 수 있도록 예불방법을 시연하고 법당예절을 안내합니다. 주지스님을 비롯한 여러 스님의 법문을 듣고, 참가자들과 함께 감로차를 나누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아 갑니다.
연꽃잎을 빚어 연꽃컵등을 만드는 시간을 통해 제작 방법을 설명하며 불교의 의미도 함께 전합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손으로 아름답게 빛나는 연꽃컵등을 완성하며 보람과 의미를 느끼고, 이를 소중한 기념품으로 간직하며 조계사와 불교를 추억합니다.
저녁에는 공양간에서 집밥처럼 따뜻하고 맛있는 공양을 하고, 아침에는 ‘베이커리조’에서 준비한 빵과 음료로 조식을 합니다. 높은 만족도로 인해 이후에도 친구나 가족과 함께 조계사를 다시 찾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108배는 자신을 돌아보고 삶을 겸허하고 진실하게 마주하는 시간입니다. 한 구절씩 전해지는 말씀을 들으며 영혼을 맑히고 성장의 초석을 다지게 됩니다. 조계사를 방문해 템플스테이를 하는 1박 2일 동안 참가자들은 부처님 품 안에서 자비롭고 자유로운 불교를 편안하게 경험하고 돌아갑니다.
템플국장 보각스님의 따뜻한 보살핌과 종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템플스테이를 원활히 진행하며 뜻깊은 봉사를 이어갈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늘 관세음보살님의 가피 속에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템플지원팀장 반야 조성미 (신도회 종무지원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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