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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신도회 소식

신도회 사회법회

  • 입력 2026.03.01

 

 

사회법회 재무 명심등 주숙자


우리 함께 밝히는 등불

삼보에 귀의합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이 모든 중생의 마음에 닿기를 발원하며, 바쁜 일상 중에서도 부처님 법에 의지하며 한 걸음씩 정진해 주시는 법회장님과 법회 불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불교대학총동문회에서 서로가 좋은 인연으로 함께하며 부처님 가르침을 받고 이제 그 인연을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등불이 되고자 함께하고 있습니다.

전법은 멀리 있는 일이 아니라, 내 마음을 바로 세우는 일에서 시작되어 삶의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전해지는 수행이라 믿고, 법회장님을 보필하며 팀장님들과 함께 팀원들께서 신심나게 전법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함께 웃고, 함께 배우며, 함께 발원하며 마음을 모으겠습니다.

 

사회법회 교무 삼보화 유경옥


함께 서원하고 함께 걷는 동행

존경하는 스님과 불자님, 그리고 사회법회 불자님들 안녕하세요.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전법의 자리에서 지난 한 해를 함께하며, 한 분 한 분 마음을 열고 동참해 주신 동문님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작은 실천을 이어오신 손길들의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법회 임원으로 함께한다는 것은 직책을 맡는 일이 아니라 함께 서원을 나누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주변의 소외계층의 더 많은 이들이 부처님 품 안에서 안식을 얻을 수 있도록 인연 한 분 한 분을 귀하게 여기며 법회장님과 임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전법의 길에 동행하겠습니다.

함께 밝히는 이 등불이 세상을 환히 비추기를 발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경찰법회지원팀장 거연 강민구


다함께 붓다의 길을 가자
먼저 상서로운 연기(緣起)를 설하신 부처님께 예경합니다.
경찰법회지원팀은 경찰청과 경찰불자회의 법회가 여법하게 봉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팀으로, 현재 경찰청 본청, 영등포경찰서, 양천경찰서 등에서 법사 스님을 모시고 법회 공양물 지원과 팀원들의 참석을 통해 법회 활성화를 돕고 있습니다.
아직 활동 기간은 짧지만, 앞으로 종로경찰서 등 포교 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지역법회와의 연계를 통한 전법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경찰법회지원팀은 많은 도반님들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임원 소임을 맡은 팀장 거연 강민구, 총무 혜각행 이순옥, 재무 보덕행 전계자, 교무 금광명 유영희를 비롯 여러 포교사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불교에서는 무아(無我)와 공(空)을 통해 ‘업보는 있으나 작자(作者)는 없다’고 말합니다. 이는 고정된 자아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행위(업)와 그 결과(보) 속에서 현존이 끊임없이 변화하며 드러난다는 뜻입니다. 삶은 존재에 앞서 있으며, 우리는 행위를 통해 스스로를 만들어 갑니다.
원(願)이란 이러한 현존의 자각 위에서 미래를 향해 ‘어떻게 살 것인가’를 선택하는 의지입니다. 불보살의 원은 존재가 아닌 행위를 선택하며, 이는 제약 없는 자유로운 삶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앞으로 지원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도반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올 한 해 포교 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하며, 병오년 새해 모두의 건강과 부처님의 가피가 항상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조계사 (신도회 사회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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