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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신도회 소식

대웅전관리팀에서 느낀 따뜻한 마음

  • 입력 2026.06.01

여래행 박지혜


대웅전관리팀 여래행 박지혜

아이를 위해 화엄성중111일 기도를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조계사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한 보살님의 권유로 지난해 12월부터 대웅전관리팀 봉사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었는데, 함께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따뜻한 분위기였습니다. 각자 맡은 일을 하면서도 서로 먼저 챙겨주고 배려하는 모습들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대웅전은 많은 분들이 기도하고 마음을 쉬어가는 공간인 만큼, 늘 정갈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봉사를 하다 보면 바쁜 와중에도 서로 웃으며 도와주고, 함께 마음을 모아 움직이는 순간들이 참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봉사를 하며 가장 크게 느낀 건 ‘함께하는 마음의 힘’이었습니다.

혼자였다면 쉽게 지나쳤을 일들도 함께하니 즐겁고, 작은 정성과 배려가 누군가에게는 큰 편안함이 될 수 있다는 것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우연한 인연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제 일상 속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봉사의 자세는 욕심이 아닌 공심에서 나를 사유하는 마음이라는 말을 봉사를 통해 조금씩 배우고 있습니다.

혹시 조계사를 다니시며 작은 인연이나 봉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편한 마음으로 함께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조계사를 찾는 많은 분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머물다 가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습니다.

 



 

 

 

 

 

 

일법화 최희선


대웅전관리팀 재무 일법화 최희선

안녕하세요, 대웅전관리팀 재무 일법화입니다. 제가 봉사를 시작한지 올해로 11년째 됩니다. 처음에는 모든게 낮설고 어색했지만, 보살님들의 도움으로 적응하며 즐기면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저희 딸들이 어릴 때에는 방학이면 절에 데리고 가서 같이 했습니다.

아이들은 지금도 한 번씩 이야기할 만큼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대웅전관리팀은 서로 아껴주고 도와가며 재미있게 봉사하며, 가족 같은 마음으로 꾸준히 오래 봉사할 수 있는 단체입니다.

언제든지 오시면 반갑게 맞이 하겠습니다.

우리 함께 봉사로 수행 정진하며, 부처님 법 전합시다. 감사합니다.

 

 

여래지 박선정


대웅전관리팀 여래지 박선정

작년 여름, 우연한 계기로 절을 찾았다가 마음이 편안해지고 좋은 기운을 받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때의 인연을 시작으로 자연스럽게 절에 다니게 되었고, 이후 조계사에서 매일 사시불공을 드리며 마음을 다잡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기도하는 마음으로 절을 찾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절 안의 일들도 눈에 들어오게 되었고, 기회가 닿아 봉사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작은 도움으로 시작했던 일이 어느덧 제 일상의 한 부분이 되었고, 본격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 대웅전관리팀에서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을 때는 걱정도 많고 설레는 마음도 컸습니다. 잘할 수 있을지, 혹시 부족한 점은 없을지 조심스러운 마음이 앞섰지만, 함께 봉사해주시는 분들께서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하나하나 잘 알려주신 덕분에 점차 편안한 마음으로 봉사에 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좋은 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참 감사하고, 봉사를 통해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연히 시작된 인연이 이렇게 소중한 시간으로 이어지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 즐겁게 봉사에 임하고 싶습니다.

 

 

 

 





 

 

대웅전관리팀 (신도회 전각의례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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