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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신도회 소식

심통(心通)이면 만사형통! 2026년 조계사 신도회 전체 임원교육 개최

  • 입력 2026.11.01

2026년 10월 13일(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2026년 조계사 신도회 전체 임원교육’이 개최됐다.

보명화 도영숙 신도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무애 이승현 신도총회장을 비롯해 회장단, 자문위원, 협력위원 및 조계사 신도단체 임원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신도지원단장 명경스님과 신도국장 담운스님도 함께한 가운데, 참석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사상심리연구소 류종형 소장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사상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기’와 ‘소통을 통한 신바람 나는 조직 만들기’를 주제로 소통의 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태양인·소양인·태음인·소음인으로 구분되는 동양의 사상체질을 바탕으로 설문지를 작성하며 자신의 타고난 체질과 사회적 페르소나를 살펴봤다. 이를 통해 자신만의 심리적 특성과 소통 방식을 이해하고, 서로 다른 상대방의 특성과 소통 방식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웠다. 특히 봉사와 신행의 현장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의 폭을 넓히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소통의 지혜를 나눴다.

류종형 소장의 흥미로운 사례와 유머러스한 강의가 이어질 때마다 강의장에는 웃음꽃이 피어났다. 참석자들은 즐겁게 소통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화합과 협력을 이끌어 내는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어진 자문위원장과 수석부회장의 소감 발표, 신도총회장의 맺음말에서는 조계사 봉사자들의 소중한 이타행이 아름다운 조계사를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라는 격려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아울러 지혜로운 소통과 따뜻한 배려를 바탕으로 더욱 화합하는 조계사를 만들어 가자는 뜻을 함께했다.

이번 교육은 조계사 신도회 봉사자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참석자들은 곁에 있는 도반 봉사자에게 한 번 더 웃어 주고, 따뜻한 말과 행동으로 서로 협력하며 이타행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사중에서 배려해 준 화합비로 각 법회별 저녁 공양을 함께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공양을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더욱 가까이하고, 앞으로 더욱 행복한 조계사 신도회와 신도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를 발원했다.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소통에서 화합은 시작된다. ‘심통(心通)이면 만사형통!’이라는 주제처럼, 조계사 신도회 봉사자들이 밝은 웃음과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할 때 조계사의 신행과 봉사도 더욱 신바람 나게 꽃피울 것이다.

교육부장 공덕림 강나영 (신도회 사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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