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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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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9년 연등회 연등행렬 봉행

  • 입력 2025.04.27
  • 수정 2025.04.30

4월 26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서울 시내 곳곳이 오색연등으로 장식됐다.


연등행렬에 앞서 서울 동국대 대운동장에선 연등회 개회를 알리는 연등법회가 열렸다. 연등회의 시작을 알리는 어울림마당은 청소년과 연희단의 율동 발표로 꾸며졌다. 조계사 불교학교의 청소년 법우들, 청년회 연희단은 대운동장에서 뛰어나와 활기찬 춤사위를 선보이며 어울림 마당의 축제 분위기를 띄웠다. 연희단의 흥겨운 율동에 참석 대중은 환호로 화답했다.

 




 


조계사는 연등행렬에서 풍물패를 선두로 비천상, 육법공양팀, 스님, 회장단, 자문위원단, 신도회 사무처, 동진보살등, 연희단, 국화등, 연꽃등, 룸비니동산등, 청소년법회, 초등법회, 유아법회, 보현보살등, 팔모등 행렬단이 연등행렬에 동참했다. 

 

행렬을 마치고 조계사로 돌아온 사부대중은 대웅전 마당 앞에서 연등회 회향 축하 마당을 즐기며 회향했다.

 








 



 





 




 조계사 연등행렬단은 대웅전 앞마당에 도착해서 연등행렬의 감동을 풍물패와 청년회 연희단의 즉석 공연으로 이어갔다.

연등행렬을 즐기기 위해 조계사 경내로 모인 외국인과 불자들, 시민들은 늦은 밤까지 경내에 밝힌 연등 불빛 아래에서 사진도 찍고 대웅전 참배를 이어가며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연등행렬을 원만 회향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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