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학년·고학년 합동법회, 주지스님 향한 ‘신년 편지’로 피어난 선후배의 정
조계사 저학년과 고학년 법회는 2월 1일 고학년 법당에서 2월 4주로 예정된 ‘주지스님과의 신년하례’를 준비하는 뜻깊은 합동법회를 봉행하였다. 법우들은 주지스님께 전할 새해 카드를 정성껏 꾸미고 마음을 담은 편지를 쓰며, 불자로서 지녀야 할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4학년으로 진급하는 저학년 법우들은 고학년 법당을 미리 체험하며 선배들과 팀을 이뤄 활동하는 등 설레는 마음으로 적응의 시간을 가졌다. 카드 만들기 활동과 더불어 진행된 1·2월 생일 법회에서는 생일을 맞이한 도반들을 다 함께 축원하며 법당 안을 훈훈한 우애로 가득 채웠다. 선후배가 머리를 맞대고 정성을 쏟은 이번 합동 정진은 조계사 불교학교의 결속력을 다지는 동시에, 다가올 신년하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원만히 회향하였다.
청소년 법회, ‘나만의 발원문’ 작성하며 불기 2570년 서원 다지기
조계사 청소년 법회는 2월 1일 교육문화센터 3층에서 2월의 첫 정기 법회를 봉행하며, 한 해의 신행 목표를 확고히 하는 ‘나만의 발원문 작성하기’ 시간을 가졌다. 1부 법문을 통해 부처님의 지혜를 경청한 법우들은 이어진 2부 활동에서 각자의 꿈과 서원을 정성스럽게 글로 옮기며, 주도적인 삶을 개척해 나가는 청년 불자로서의 의지를 다졌다. 특히 법회 시작 30분 전부터 진행된 ‘미니 프로그램’은 일찍 도착한 법우들에게 정서적 여유와 도반 간의 친밀감을 선사하여 한층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정진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지난주 합동법회에서 보여준 협동심을 바탕으로, 이번 주는 개인의 내면을 성찰하고 서원을 세우는 정적인 정진을 통해 신심을 더욱 깊게 뿌리내렸다. 자신만의 발원을 가슴에 새긴 청소년 법우들은 더욱 성숙하고 늠름한 모습으로 불기 2570년의 여정을 이어갈 것을 다짐하며 법회를 원만히 회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