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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70년<부처님오신날> 조계사 연등모연 포상식 '이룸' 개최

  • 입력 2026.06.13
  • 수정 2026.06.22

6월 13일(토) 불기 2570년<부처님오신날> 조계사 연등모연 포상식 '이룸'이 진행되었다. 

 

불기 2570(2026)년 6월 13일(토)  대웅전 앞에서 ‘불기2570년 조계사 부처님오신날 연등모연 포상식 이룸’이 진행됐다. 

기념식은 부처님오신날 연등모연 봉사 단체와 신도들이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이 끝난 바로 그다음 날부터 내년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이 조계사 모든 분들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올해 행사는 마무리되었지만, 우리는 또다시 내년을 향해 열심히 모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 분 한 분이 어려운 시기에 마음을 모으고, 주변의 힘든 분들을 위해 부처님께 등을 밝힙니다. 등불이 세상을 밝히듯, 각자의 마음도 밝아지고, 어렵고 힘든 일, 병고의 고통, 서로의 갈등과 모든 어려움도 조계사 부처님께 등을 올리는 간절한 마음으로 반드시 해결될 것이라 믿습니다. 그런 마음과 정성으로 이 등불이 켜졌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우리는 ‘연등 시상식’이라는 이름으로 모였지만, 단순한 시상을 넘어 모두의 정성이 함께 이루어낸 결과라는 의미를 담아 ‘이룸’이라는 이름으로 포상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등을 모연하신 분들도 중요하고, 작은 등불 하나를 정성껏 모연하신 분들도 모두 소중합니다. 그 모든 마음이 모여 이 도량을 밝히고, 법당을 환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어린이법당에도 등불이 켜져 있고, 안심당 3층에도 등불이 켜져 있으며, 교육관 입구에도 등불이 환하게 밝혀져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우리는 올해 2026년을 밝게 살아가야 하며, 다가오는 2027년도 역시 같은 마음으로 준비해 나가야 합니다. 오늘 등 시상에서 1등을 하신 분이나 등수에 들지 못한 분이나 모두가 함께 애쓰고 고생하셨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하며, 설레는 마음 가득, 기뻐하는 마음 가득 안고 청풍명월로 떠나게 됩니다.

 

오늘 이 자리를 다 함께 축하하고, 다시 힘차게 한 해를 살아갈 마음을 다지는 뜻깊은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무애 이승현 신도총회장

 

 

무애 이승현 조계사 신도총회장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우리 조계사는 대한민국 불교의 총본산이지 않습니까? 총본산을 넘어 세계적인 조계사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서 늘 애써주시는 주지스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스님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조계사를 잘 이끌어주고 계십니다. 우리 스님들께도 큰 감사의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올해는 연등 모연이 46억 원이라는 큰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내년에는 50억 원을 목표로 더욱 힘을 모아, 주지스님께서 더 큰 원력을 펼치실 수 있도록 함께 정진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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