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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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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법회

7월 19일 어린이 청소년 법회- 아이들 마음에 지혜를 심다

  • 입력 2026.07.19
  • 수정 2026.10.28

7월 19일 어린이 청소년 법회가 진행되었다.

 

7월 19일 어린이 청소년 법회가 진행되었다. 조계사 어린이·청소년법회가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과 오케스트라·합창단 등 특별활동을 통해 여름 법회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유아법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법회가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노란 조끼를 입은 유아법회 어린이들은 좌복에 앉아 두 손을 모으고 스님의 법문을 들었다. 어린이들은 스님의 다정한 이야기에 작은 손짓으로 화답하며 법회에 참여했다.

 

법당 앞에는 하트 모양 풍선과 생일 장식이 마련됐다. 색색의 풍선을 손에 든 어린이들은 스님과 지도교사들과 함께 환하게 웃으며 유아법회가 걸어온 20년의 시간을 축하했다.

 

유아법회





저학년법회


저학년법회에서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교리법회가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고요히 눈을 감고 마음을 가다듬은 뒤, 요석공주와 원효대사, 아들 설총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이어진 퀴즈 시간에는 미니 화이트보드에 각자의 답을 정성스럽게 적어 들어 올리며 법회에서 배운 내용을 되새겼다. 서로의 답과 생각을 나누며 불교의 역사와 가르침을 즐겁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고학년법회


고학년법회에서는 『법구경』을 주제로 한 만들기 법회가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색색의 메모지에 마음에 남은 글귀와 자신의 생각을 정성스럽게 적으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이어 한 어린이는 은은한 연등 아래에서 평안과 참회의 마음을 담은 발원문을 또박또박 낭독했다. 법우들은 발원문에 귀를 기울이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법회


청소년법회에서는 보시와 예경, 법문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이어졌다. 청소년들은 보시함에 정성을 담아 나눔을 실천하고, 한 줄로 서서 차례로 부처님께 절을 올렸다.

이어 스님의 말씀에 진지하게 귀 기울이며 자신의 마음과 행동을 돌아보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어떻게 실천할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활동- 소년소녀합창단, 오케스트라


법회 이후에는 특별활동으로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연습이 이어졌다. 단원들은 이번 주 일요일 예정된 촬영을 위한 사전 녹음을 앞두고 바이올린을 연습하며 소리를 가다듬었다.

 

이어 녹음실에 모여 밝은 표정으로 단체 사진을 남기는 등 법회와 공양에 이어 음악 활동에 참여하며 예술적 감성과 협동심을 함께 키워나갔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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