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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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어린이·청소년법회, 체험과 마음으로 배우다

8월 9일 어린이 청소년법회가 진행되었다.

유아법회
조계사 어린이·청소년법회는 8월 9일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법회를 진행했다.
아기붓다 유아법회에서는 ‘내 안의 부처님 만나기’를 주제로 그리기 법회가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법당 바닥에 편안히 누워 몸과 마음을 이완한 뒤, 스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그리기 활동에서는 크레파스로 원숭이 가족과 연꽃, 구름 등 각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했다. 완성한 그림을 자랑스럽게 들어 보이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이어졌으며, 스님도 어린이들 곁에서 그림을 함께 살펴보며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저학년 법회
저학년 어린이법회에서는 8월 둘째 주 교리법회가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좌복에 앉아 명상을 통해 마음을 가다듬고, 이어진 스님의 법문에 귀를 기울였다.
이후에는 알록달록한 만다라 그리기 활동에 참여해 각자의 색으로 그림을 완성했으며, 카드를 활용한 활동을 통해 서로 웃고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법회를 마친 뒤에는 간식을 손에 들고 환한 표정으로 단체 사진을 남겼다.





고학년법회
고학년 법회에서는 ‘네 분의 보살님을 만나요’를 주제로 교리법회가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좌복 위에서 명상을 하며 마음을 가다듬은 뒤, 지혜의 상징인 문수보살을 비롯한 네 분 보살님의 의미와 가르침에 귀를 기울였다.
법문 중에는 스님과 어린이들이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궁금한 점을 묻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를 통해 보살의 의미를 보다 친근하게 이해하고, 각 보살이 상징하는 가르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법회




법회 이후에는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특별활동이 이어졌다. 단원들은 첼로와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합주 연습에 참여했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대웅전에서 음성공양을 올렸다.
무대에 오른 단원들은 정성을 다해 연주하고 노래하며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별활동 - 소년소녀 합창단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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