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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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천도를 위한 중양절 국화수륙대재 봉행

불기 2570년 감사와 천도를 위한 중양절 국화수륙대재 봉행
불기 2570(2026)년 10월 19일(월, 음력 9월 9일) 조계사에서는 중양절을 맞아 ‘감사와 천도를 위한 중양절 국화수륙대재’를 봉행했다.
법회는 오전 9시 30분 법고와 범종 16타를 시작으로 시련의식, 대령 및 관욕의식, 상단불공, 영산작법무와 향공양, 발원문 봉독, 정근과 축원, 반야심경 봉독, 감사 공양물 나눔, 국화헌화, 봉송 및 소전의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계사 주지스님과 신도총회장의 인사말씀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법수향 박영환 자문위원장
법수향 박영환 자문위원장은 영가를 청하여 모시는 글을 봉독하며 “불보살님의 가호와 호법성중의 위신력으로 국화로 장엄된 도량이 청정하고 밝으니, 모든 영가님께서는 향단에 이르시어 온갖 번뇌를 여의고 윤회의 고통을 끊으소서. 자비하신 불보살님의 가피력에 의지하여 극락왕생하시기를 지성으로 청하옵니다”라고 발원했다.

















대경 박수경 사회법회 법회장
대경 박수경 사회법회 법회장은 국화수륙대재 감사헌공 발원문을 봉독하며 “음력 9월 9일 중양절 국화수륙대재를 위해 향을 사르고 등을 밝히며 국화꽃으로 도량을 장엄하고, 팔도에서 거둔 햇곡식과 햇과일로 정성껏 공양을 올리오니 불보살님께서는 강림하시어 자비로 섭수하소서. 조계사 사부대중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신심으로 받들어 스스로를 아끼고 이웃을 배려하며 모든 인연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고자 하오니, 일체중생이 괴로움을 여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자비광명을 내려주소서”라고 발원했다.




법우성 박정례 중부지역 법회장





보현선 안혜경 향무용 공양 팀장
보현선 안혜경 향무용 공양팀장은 ‘극락세계로 보내드리는 글’을 봉독하며 “이제 조계사 모든 대중은 일체 영가님을 정토세계로 보내드리려 합니다. 지난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며, 피어오르는 한 줄기 연기처럼 걸림 없이 윤회의 굴레에서 벗어나 오직 극락정토에 왕생하옵소서. 이 땅에 남은 저희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등불 삼아 수행과 기도를 놓지 않고 끊임없이 정진하며, 불퇴전의 신심으로 어떠한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기를 발원합니다.”라고 발원했다.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

무애 이승현 신도총회장
무애 이승현 신도총회장은 회향사를 통해 “지난해와 올해의 국화수륙대재는 또 다른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스님들의 기도를 들으며 눈물이 날 만큼, 우리를 먹여 살리기 위해 고생하셨던 조상님들이 생각났습니다. 조계사 국화수륙대재를 통해 모든 영가님께서 극락왕생하시고, 더 좋은 곳에서 대한민국이 복되기를 기원했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국화수륙대재를 위해 애써주신 사중스님들과 신도 여러분께 감사의 박수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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