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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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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하안거 회향 생명살림 방생법회 봉행

  • 입력 2022.08.21
  • 수정 2024.02.29

 

조계사는 지난 8월 21일(일) 백제 천년고찰 진안 마이산 금당사에서 하안거 회향 생명살림 방생법회를 봉행하였다.

 

조계사는 지난 8월 21일(일) 백제 천년고찰 진안 마이산 금당사에서 하안거 회향 생명살림 방생법회를 봉행하였다. 

 

오전 6시부터 서울·경기 32개 지역에서 출발한 동참대중은 금당사 일주문 앞 행사장에 질서정연하게 도착했다. 오전 10시,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시작으로 상단불공, 방생기도의식을 마치고 총무원장 원행스님의 법어가 시작되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우리 모두는 부처가 될 씨앗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안거 회향 생명살림 방생법회에 동참하신 것은 그 씨앗을 잘 가꾸기 위함입니다. 항상 불보살님의 공덕을 찬탄하고 참회·발원하는 수행자가 되시기 바랍니다.”라고 참석대중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전춘성 진안군수의 환영사가 있었다. “이곳 진안에서 하안거 회향 생명살림 방생법회를 갖게 되어 감사합니다. 어려운 이웃에게 자비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계사 신도회를 대표해서 참석한 정미령 조계사 수석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모두의 마음과 정성을 하나로 모아 이루어낸 하안거 회향 생명살림 방생법회가 끝까지 원만하게 잘 마무리되어 이 자리에 동참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항상 부처님의 가피가 가득하길 기원드립니다.”라고 방생법회의 원만회향을 기원했다.

 

주지 지현스님도 “각 본부는 물론 특히 지역본부에서 어려운 시기에 방생 접수받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오늘 하안거 회향 생명살림 방생법회를 통해서 여러분 가정에 행복하고 웃음이 가득하길 기원드립니다.”라고 참석한 조계사 가족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

 

전춘성 진안군수

 

 

정미령 조계사 수석부회장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

 

내빈 인사말씀에 이어 진안군에서 추천받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 열 명의 지원금 전달식이 있었다. 주지 지현스님은 아이들 한 명마다 선물과 지원금을 전달하며 함께 기념촬영을 하였다. 우리 아이들이 아프지 말고 힘껏 뛰어놀 수 있도록 대중들의 기도를 당부하는 말씀에 박수가 길고 오래 이어졌다.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 열 명에게 지원금 전달했다.

 

이후 다시 기도의식이 시작되었다. 시식과 봉송을 모두 마친 동참대중은 방생지로 이동하였다. 금당사 위, 탑영제(저수지)에서 진안군 내수면 연구소에 문의하여 준비한 토종어류의 치어를 방생하였다. 

 

방생을 마친 신도들은 금당사에서 정성껏 준비한 비빔밥과 오이냉국으로 공양을 하였다. 공양을 마친 신도들은 국장스님들이 나눠주는 단주를 받고 금당사를 자유롭게 참배하고나서 각자 지역법회 차량에 탑승했다. 

 

모든 버스가 주차장을 떠나는 순간까지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주지 지현스님 등 모든 스님들과 조계사 신도회 회장단은 손을 흔들며 배웅했다. 신도들도 반갑게 웃으며 손을 흔들고 합장하며 감사의 마음으로 화답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재개된 하안거 회향 생명살림 방생법회는 생명의 소중함과 오늘의 나를 있게 한 인연의 고마움을 깨닫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탑영제(저수지)에서 진안군 내수면 연구소에 문의하여 준비한 토종어류의 치어를 방생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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