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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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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회행사

2024년 6월 주지스님과 함께하는 화엄성중 가피순례

  • 입력 2024.06.21
  • 수정 2024.07.24

조계사 사중스님과 신도회를 포함한 동참자들이 화엄성중 104위 번을 이운하며 기도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


무애 이승현 신도총회장

 

불기 2568(2024)년 6월 21일 구례 화엄사, 천은사에서 '주지스님과 함께하는 화엄성중 가피순례'가 봉행됐다. 조계사 사중스님과 신도들은 조계사에서 오전 6시 30분 출발해 구례 화엄사로 향했다. 화엄성중 104위번을 모시며 도착한 화엄사에서는 기도의식, 화엄사 주지스님 인사말, 신도총회장 인사말, 순례도장 날인 순으로 법회가 진행됐다.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은 “화엄성중 가피순례를 와주신 조계사 신도총회장님 이하 조계사 신도님들께 대단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여러분들은 조계종을 지키는 수호신장들입니다. 또 우리 조계사 신도님들께서 늘 인내하고 베푸는 모습을 볼 때마다 여러분들이 호법신장입니다. 화엄성중 가피순레로 여러분들이 하시는 일마다 모든 것이 원만 성취되었으면 좋겠다고 간정한 기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 화엄사의 좋은 기운을 다 받아가셔서 가피가 충만하시기를 축원드리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무애 이승현 신도총회장은 “저는 화엄사를 올해 4번쯤 온 것 같습니다. 화엄사는 우리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주는 곳입니다. 그래서 우리 조계사 가족 여러분 화엄사에서 좋은 기를 많이 받아가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천은사 주지 대진스님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

 

기도가 종료된 후, 축원봉투를 전달했다.

순례도장 날인을 마치고 이동한 천은사에서 진행된 법회에서는 기도의식 후 축원봉투 전달이 이어졌다.

 

천은사 주지 대진스님은 “먼 길 오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과 여러 대중스님들께서도 지리산으로 크디큰 자비의 발걸음을 해주셔서 마음속으로 감사의 마음을 쓰고 있습니다. 지리산 천은사는 선수행 도량이었습니다. 수많은 선사들이 수행하고 깨닫는 그런 환경의 도량이기도 합니다. 오늘 조계사 사부대중께서 주지스님과 함께 104위 화엄성중님의 가피를 입고자 이렇게 큰 걸음을 나투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은 “요즘 산사와 같은 사찰을 보존하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농촌에 계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이제 젊은 분들이 거의 농촌에 계시지 않아 농촌 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우리 서울 조계사가 해야 할 역할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자기 복덕은 자기가 짓는 것이지 누구를 위해 짓는 것은 아닙니다. 힘들고 어렵지만 땀을 많이 흘릴수록 훨씬 더 무게있고 깊은 복덕을 얻을 수 있습니다. 어려운 발걸음을 하셨기 때문에 천은사에 힘을 많이 실어주시를 바랍니다.”라고 회향사를 전했다.

 

‘주지스님과 함께하는 화엄성중 가피순례’는 2024년 1월을 시작으로 매달 진행하고 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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