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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이주민돕기 캠페인, 기금 전달식

  • 입력 2025.06.25
  • 수정 2025.07.03

조계사 주지 원명스님과 김형규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 대표가 '이주민 노동자 돕기 공동캠페인' 기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과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은 조계사 대웅전에서 스리랑카 출신 이주노동자 가니스카 란가나스(40) 씨에게 후원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 김형규 일일시호일 대표와 마하위하라 사원 수디라 스님을 비롯해 가니스카 씨가 참석했다. 

 

공장에서 알루미늄 상태를 확인하던 가니스카 씨는 월급의 대부분을 고향의 누나와 어머니에게 보냈다. 그러던 중 올해 5월 중순, 극심한 가슴 통증과 호흡곤란으로 순천향대 구미병원에서 심혈관 조영술과 스텐트 삽입술을 받았다. 큰 고비는 넘겼지만, 일할 수 없는 상황에서 미납된 병원비와 앞으로 있을 약물치료 비용이 걱정이다. 

니스카 씨는 “후원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다. 

 

모금계좌  농협 301-0189-0356-51 (사)일일시호일. 070-4707-1080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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