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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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어린이·청소년 법회
8월 31일(일) 어린이·청소년 법회가 진행되었다.
8월 다섯째 주 어린이·청소년 법회에서는 각 계층별 다양한 법회가 진행되었다.
유아 법회 – 야외 법회
<저학년 법회>에서는 율동 & 게임 법회로 진행되었다. 1부 법회에서는 스님께서 불교를 대표하는 꽃인 ‘연꽃’에 관한 법문을 들려주셨다.
연꽃이 진흙 속에서도 깨끗하고 아름답게 피어나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저학년 법우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마음을 맑게 유지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
이어진 2부 법회에서는 저학년 법우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신나는 게임과 율동 활동이 진행되었다.
저학년 법우들은 게임을 하며 서로 협동하는 방법을 익히고, 노래에 맞춰 율동을 배우며 몸과 마음을 활기차게 표현하였다.
이번 법회를 통해 저학년 법우들은 불교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신심과 함께 몸과 마음의 조화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저학년 법회 – 율동
<고학년 법회>에서는 ‘나의 우주’이라는 주제로 그림 법회를 진행하였다.
고학년 법우들는 각자 마음속에 펼쳐진 나만의 우주를 자유롭게 상상하며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자의 우주를 완성하며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고,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가 머무는 공간을 마음속에 그려보는 법을 실천하였다.
이번 활동을 통해 법우들은 자연과 우주, 그리고 나아가 불법의 진리를 창의적으로 이해하고, 신심을 더욱 깊이 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고학년 법회 – 그림 법회
<청소년 법회>에서는 특별히 파라미타 청소년연합회의 강사님을 모시고, 연등 만들기 법회를 진행하였다. 청소년 법우들은 연등을 직접 만들며 불교의 의미와 연등의 상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강사님의 친절한 지도 아래 저마다 자신만의 개성과 정성을 담아 아름다운 연등을 완성하였고, 연등을 만들며 마음 속 소망과 소리를 담아 불교의 자비와 평화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등 만들기 법회로 청소년 법우들이 신행 생활에 더욱 흥미를 갖고, 자발적인 불교 문화체험을 경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청소년 법회 – 연등 만들기 법회
매주 일요일 조계사 어린이·청소년 법회 후 특별활동으로 소년소녀합창단, 오케스트라, 밴드부 ‘비천’ 동아리 활동이 진행된다. 조계사 어린이·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특별활동에 참여하여 개인의 재능을 찾고, 예술을 경험하는 즐거움을 배울 수 있다.
특별활동 – 소년소녀 합창단
특별활동 – 오케스트라
특별활동 – 밴드부 '비천'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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