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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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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회행사

선명상 아카데미 1기 수료식

  • 입력 2025.12.06
  • 수정 2026.04.19

12월 6일(토) 오후 3시 선명상 아카데미 1기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불기 2569(2025)년 12월 6일(토) 오후 3시 선명상 아카데미 1기 수료식이 봉행되었다.

 

 

조계사 부주지 탄보스님

 

조계사 부주지 탄보스님은 격려사에서 "공부가 깊이 있게 된 사람은 늘 부드럽고 미소를 잃지 않습니다. 부처님 법에 비추어 불자로서의 행동이 타인에게 어떤 감정의 물결을 일으킬지 우리는 인과의 법칙을 알기에, 늘 미소를 유지하도록 정신을 집중해야 합니다.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 점검하지 않으면 삶의 태도가 정해지지 않고, 그 모든 노력이 헛된 것이 됩니다. 우리는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의지를 가지고 계획하려 하지만, 평소의 습관 때문에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그래서 악습과 과감히 단절하고 오늘 하루에 집중하여 자기만의 루틴을 만들고 지켜 나가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나를 지키고, 나의 삶과 존엄을 지키는 길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인 '무아'처럼 나를 잊어버릴 정도로 본질에 집중하는 것이 바로 선명상입니다. 13주의 과정을 마치신 여러분들은 정말 수승하고 거룩한 수행을 이루셨습니다."라고 말했다. 

 

조계사 행정지원단장 원지스님


조계사 행정지원단장 원지스님은 격려사에서 "우리는 수행을 어떻게 생활 속에 응용하고, 스트레스 상황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늘 고민해야 합니다. 행주좌와 어묵동정 언제나 깨어있으라는 가르침이 바로 선의 기본입니다. 깨어 있다는 것은 걸을 때 걷는 줄 알고, 말할 때 말하는 줄 아는 것입니다. 선명상 아카데미에서 배운 내용들이 여러분께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중요한 힌트가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3개월 동안 정말 고생하셨고, 축하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조계사 신도지원단장 성해스님


조계사 신도지원단장 성해스님은 격려사에서 "축하드립니다. 여러분들은 선명상 아카데미 1기 졸업생이십니다. 어디에서든 자부심을 가져도 좋습니다. 옆에 있는 도반님들이 앞으로 수행처에서도 큰 힘이 되어주시리라 믿습니다. 빨리 방석에 앉아 수행하고 싶은 마음이 드십니까? 스님들도 출가해 처음 방석에 앉았을 때의 환희심을 지금도 가슴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명상은 반드시 방석에 앉아 직접 해보셔야 합니다.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하듯, 지금이 바로 수행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오늘의 수료가 여러분 한 분 한 분에게 노를 저을 계기가 되어, 충분히 익히고 보완하며 각자의 서원을 기억해 나가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교육국장 청목스님


조계사 교육국장 청목스님은 격려사에서 "1기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 전 첫눈이 내렸죠? 눈이 내릴 때 도량을 걸으며 ‘깜깜한 어둠 속에서는 아름다운 눈을 볼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어 가로등이 유난히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수행을 하면서 저 역시 작은 등불이 되고자 하는 발원을 세웠습니다. 또 길에 신호등이 없으면 이 길을 지나올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는 곳마다 신호등처럼 길을 밝혀주는 지혜로운 수행자가 되고자 다시금 다짐했습니다. '하나의 등이 밝아지면 천년의 어둠이 사라지고, 지혜로운 수행은 만년의 어리석음을 변화시킨다'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항상 선명상을 닦아 지혜의 등불을 밝히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명상 아카데미는 주간반과 야간반은 1월 6일(화) 토요반이 1월 10일(토)에 개강할 예정이다.

 

문의:  조계사 교육국 02)768-8580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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