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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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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법회

제15회 어린이 미술대회 ‘나는 화가다’

  • 입력 2026.10.25
  • 수정 2026.10.28

10월 25일(일) 오전 9시30분 제15회 어린이 미술대회 ‘나는 화가다’가 진행되었다.

 

조계사에서 10월 25일(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제15회 어린이 미술대회 ‘나는 화가다’가 진행되었다. 

 

어린이 미술대회는 2분 명상과  감독관 소개와 당일 그림 주제 발표, OC미술관장의 인사말, 개회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나각과 나발의 신호음과 함께 본격적인 미술대회의 막이 올랐다.

 

어린이들은 발표된 주제에 따라 저마다의 상상력과 개성을 도화지에 담아내며 그림 그리기에 집중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다도명상과 다섯 가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츄러스와 어묵, 국화빵 등 먹거리도 제공돼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와 함께 매직 버블쇼 공연이 펼쳐져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응모권 추첨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과 기쁨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정성껏 완성한 그림과 등시를 제출하며 미술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다.

 

신도지원단장 명경스님

 

신도지원단장 명경스님은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마음속에 담긴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도화지 위에 자유롭게 펼쳐내기를 바란다며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2분명상

 

본격적인 미술대회에 앞서 어린이들이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2분 명상이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지도법사 스님들의 안내에 따라 눈을 감고 호흡을 고르며, 바람과 햇살, 주변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고요하고 맑은 마음으로 그림 그리기를 준비했다.

 

미술대회의 공정한 진행을 위해 조계사 어린이청소년법회의 유아법회 효전스님, 저학년법회 반야스님, 고학년법회 지안스님, 청소년법회 은산스님이 감독관으로 참여했다. 

 

조계사 어린이청소년법회- 효전스님 유아법회 지도법사 


조계사 어린이청소년법회- 반야스님 저학년 지도법사 


조계사 어린이청소년법회- 지안스님 고학년 지도법사 



 

미술대회의 공통 주제인 ‘국화가 피어 있는 조계사’와 ‘부처님과 나’가 소개됐으며, OCI미술관 이지현 관장이 참석해 환영 인사와 함께 이날의 특별 주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OCI미술관 이지현 관장

 

OCI미술관 이지현 관장은 “매년 조계사 어린이 미술대회의 심사를 맡으며 어린이들이 정성껏 그린 작품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림을 잘 그리는 것보다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스스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도움 없이 어린이들만의 순수한 상상력과 창의력이 담긴 작품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오늘 명상을 통해 느꼈던 바람과 햇살, 새소리처럼 주변의 자연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그 속에서 발견한 아름다움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도화지에 담아내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나각과 나발로 어린이 미술대회의 개회를 선포했다.


조계사 청년회-사자보이즈

 

특히 올해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저승사자 감독관’을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청년회 회원들이 저승사자로 분장해 부모님의 도움을 받거나 다른 그림을 따라 그리는 등 부정행위를 하는 어린이들에게 ‘저승도장’을 찍어주는 방식으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작품을 완성하도록 독려하며 미술대회의 공정성을 높였다.

 

















체험프로그램









13시 50분부터 매직버블쇼가 진행되었다.





응모권 추첨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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