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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수탁

  • 입력 2021.12.01
  • 수정 2024.05.19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은 12월 1일(수) 오전 11시 서울혁신파크에 위치한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이하 서마종)에 방문해 손우정 센터장을 임명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서마종은 2012년 서울시에서 추진된 ‘마을공동체 사업’의 중심 기구로, 행정기관과 민간의 상호 소통을 위해 서울시 각 자치구의 마을공동체 및 주민자치회를 지원하고 있다. 조계사는 지난 3년간 종로구 마을자치센터를 운영해오면서 마을공동체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왔으며, 2021년 11월 21일부터 2022년 12월 말까지 서마종 운영을 맡게 된다.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조계사는 마을공동체에서 지난 10년간 일구어온 많은 성과를 깊이 신뢰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혁신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성찰하면서 새로운 전망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마종 직원들 역시 상생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길 기원하며 “마을공동체의 지속을 위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봄을 준비하는 마을센터의 든든한 조력가, 따뜻한 이웃, 기댈 수 있는 스승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주지 스님을 뜨겁게 맞이했다. 또한, 직원들이 직접 쓴 손편지를 모아 전달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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