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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이주민 돕기 캠페인, 기금 전달식

  • 입력 2019.12.04
  • 수정 2024.05.18

 

▲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과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은 12월 4일 스리랑카 출신 이주민 와스나(33)씨에게 ‘이주민 노동자 돕기 공동캠페인’ 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남편 잔다나씨와 스리랑카 마하위하라 사원의 왕기사 스님께서 참석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과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은 12월 4일 스리랑카 출신 이주민 와스나(33)씨에게 ‘이주민 노동자 돕기 공동캠페인’ 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와스나씨는 유산 혹은 조산 위험이 있는 자궁경부무력증으로 2개월째 병상에 누워있는 상태다. 남편 잔다니씨가 건설현장에서 막노동을 해 근근이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적지 않은 병원비가 부담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남편 잔다나씨와 스리랑카 마하위하라 사원의 왕기사 스님께서 참석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계사와 일일시호일은 2015년 ‘이주노동자 돕기 공동캠페인’업무협약(MOU)을 맺고 매월 도움이 필요한 이주민들을 돕고 있다. 모금계좌 농협 301-0189-0372-01 (사)일일시호일. 02- 725-7010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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