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어린이·청소년법회- ‘우정은 깊게, 불성은 높게~!’
9월 20일 어린이·청소년법회가 진행되었다. 아기붓다 유아법회 – 생일·추석 법회아기붓다 유아법회에서는 9월 생일을 맞은 법우들을 축하하는 생일법회와 추석맞이 만들기 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생일을 맞은 친구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족두리와 갓을 직접 만들어보며 명절의 의미를 즐겁게 익혔다. 저학년 법회 – 창립 48주년 기념 템플스테이·수계식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 어린이법회에서는 창립 48주년을 기념해 1박 2일 템플스테이와 수계식이 함께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조계사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저녁예불과 새벽예불, 108배 등을 체험했다. 첫날 저녁에는 사물 타종 의식도 함께 배웠다. 사물은 법고, 목어, 운판, 범종을 말하며 각각 축생, 수중 중생, 공중 중생, 지옥 중생과 모든 중생을 제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어린이들은 범종 소리를 직접 들으며 불교 의식의 의미를 배우고, 저녁예불과 108배를 통해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법우들과 둘러앉아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생활하면서 평소보다 더 가까워지는 시간도 이어졌다. 다음날 아침에는 부모님과 마주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의 소중함과 서로에 대한 마음을 다시 돌아봤다. 이어진 수계식에서는 포교국장 스님의 집전 아래 불·법·승 삼보에 귀의하고 불자로서 지켜야 할 기본 덕목인 오계를 받는 의식이 진행됐다. 연비 의식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팔에 도장 연비가 찍혔으며, 지혜롭고 바른 마음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했다. 수계식을 마친 법우들에게는 각자의 이름과 법명이 담긴 수계증이 수여됐다. 고학년 법회– 연극 관람·수계 템플스테이고학년 법회 역시 창립 48주년을 기념해 저학년 법우들과 함께 연극 관람과 1박 2일 수계 템플스테이에 참여했다. 템플스테이 시작 전에는 법우들과 연극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사물 타종 의식과 수계를 위한 교육 법문이 진행됐으며, 법문을 마친 뒤에는 와상 명상과 협동 게임에 참여했다. 서로 힘을 맞춰 활동하는 과정을 통해 법우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나눴다. 수계식에서는 향, 등, 꽃, 과일, 차, 쌀을 부처님 전에 올리는 육법공양도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직접 공양물을 올리며 수계식의 의미를 새겼고, 연비 의식과 수계증 수여를 통해 불자로서의 다짐을 마음에 담았다. 법명을 받은 어린이들은 앞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며 바르고 지혜롭게 생활할 것을 다짐했다. 청소년법회 – AI 힐링가이드 박람회 체험 청소년법회에서는 인사동에서 열린 ‘마음돌봄, 미래체험’ 박람회를 찾아 AI 힐링가이드와 다양한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청소년들은 싱잉볼 체험과 뇌파를 활용한 꽃 그리기, 심리상태 확인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기술과 마음돌봄이 결합된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평소 AI를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청소년들이 새로운 방식의 마음돌봄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몸과 마음 상태를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법회 이후에는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청소년 밴드 ‘비천’의 특별활동이 이어졌다. 단원들은 서로 다른 악기와 목소리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연습에 참여했고, 각자의 소리가 하나의 음악으로 어우러지는 과정을 통해 화합과 협동의 의미를 배웠다.서로 다른 음색이 조화를 이루어 하나의 곡을 완성하듯, 법우들은 음악 활동을 통해 함께 호흡하고 배려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예술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특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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