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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뉴스
조계사 어린이회·중고학생회 약사여래부처님 개금불사 기금 전달식
2026.01.19
1월 19일(월) 어린이회·중고학생회 약사여래부처님 개금불사 기금전달식 불기 2570(2026)년 1월 19일 오전 11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어린이회와 중고학생회의 ‘약사여래부처님 개금불사 기금 전달식’이 봉행됐다. 이번 기금은 지난 한 해 동안 어린이와 중고등학생회 법우들이 매주 법회 때마다 마음을 모아온 보시금 1,859,000원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2025년도 어린이 보시왕으로 선정된 김성경, 김서진 어린이가 대표로 참석해 기금을 전달했다.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은 어린 불자들의 정성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답례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조계사는 이번 보시금이 약사여래 부처님을 장엄하게 모시는 개금불사의 귀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웅전에 모인 사부대중은 조계사의 미래인 어린이·청소년 법우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대학생 전법단 상명대, 광운대학교 불교동아리 창단
2026.01.15
26년 1월 15일(목) 오후 1시 조계사 대학생 전법단 불교동아리 창단식이 진행되었다. 1월 15일(목) 오후 1시, 조계사 관음전에서 ‘조계사 대학생 전법단 불교동아리’ 창단식이 봉행됐다. 창단식은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으로 문을 열었으며, 불교동아리 회장의 창단 경과보고에 이어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의 치사, 위촉장 수여, 지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후 대학별 지도법사 스님과 지도교수의 인사말, 발원문 봉독 및 소감 발표, 사홍서원, 기념촬영 순으로 일정이 이어졌다. 창단식에는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을 비롯해 신도지원단장 성해스님, 포교국장 정오스님이 참석해 대학생 전법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또한 대학별 지도법사 스님과 지도교수,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여문대학생법회 지원팀, 어린이·청소년 지원팀, 대불련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동참해 창단의 의미를 더했다.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의 치사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은 “조계사는 광역별로 지역의 가까운 대학을 책임지고 포교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14개 대학이 운영되고 있고 상명대, 광운대까지 해서 16개의 대학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목표는 모든 대학이 동아리를 결성해서 정식으로 운영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같은 날 모여서 창단식을 진행하고 공식적으로 날개를 펼치는 날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봤을 때는 환경이 좋아진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도 하고 자기 경제를 책임지고 해결하려는 부분도 있어서 공동체 생활이 쉽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 취직도 쉽지가 않고 공부를 해서 시험에 합격하는 것도 쉽지가 않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우리가 선명상을 배우고 있는데 제가 MBSR이 한때 유행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미래 불교는 청년불교가 싹을 틔워야 한다는 취지 속에서 ‘상원결사’라는 이름으로 대학생 전법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전반적인 대불련 및 지도위원 등 선배님들의 노력이 있었던 덕분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원명스님은 “이렇게 지도 교수님을 모시고 또 동아리 학생회장, 또 소임을 맡은 분들을 모시고 인사를 하니까 좋습니다. 불교 동아리는 함께 노력해 가면서 좋은 활동을 만들어가고 궁극적으로는 내가 거기서 필을 받아야 합니다. 불교적인 어떤 활동을 통해서 부처님의 가르침이 내 가슴속에 뭔가 피어나게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도랑치고 가재잡는다고 표현을 하죠. 좋은 체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동아리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또 지도스님, 교수님께도 잘 부탁드린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다 같이 고생하신 우리 모두를 위해 박수를 보내주세요”라고 치사했다. 지도법사 위촉장 수여 지도교수 위촉장 수여 상명대학교 지도법사 (소림사 총무국장 )법인 스님, 광운대학교 지도법사(조계사 포교국장) 정오스님의 인사말씀이 이어졌다. 상명대학교 지도법사 (소림사 총무국장) 법인 스님 상명대학교 지도법사(소림사 총무국장) 법인스님 “불교 동아리는 불교를 학교 공부처럼 하기 보다는 불교에 대해서 잘 모르더라도 학교 생활이 힘들거나 마음이 복잡할때 와서 쉬고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앞에서 가르치기 보다 같이 배우고 옆에서 같이 고민해 주는 스님으로서 천천히 함께 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광운대학교 지도법사(조계사 포교국장) 정오스님 광운대학교 지도법사(조계사 포교국장) 정오스님 “동아리가 창단되기까지 조계사 주지 원명스님께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셨습니다. 친구들이 다른 친구들을 바른길로 인도를 해서 한국불교의 미래가 도리 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습니다. 저희 조계사 포교국은 앞으로도 모든 대학교가 부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축하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상명대학교 가족복지학과 이금룡 교수 상명대학교 가족복지학과 이금룡 교수는 “제가 42년 전에 불심 가득한 어머니를 따라서 해인사에 가서 3천배를 하고 성철스님을 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게 저와 불교의 첫 인연이었습니다. 또 우리 불교 동아리의 청연, 맑은 인연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조계사 복지관들과 많이 활동하면서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우리 학생들도 불교를 통해서 맑은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길 바라고, 제가 잘 지도·감독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역할은 학교와 행정적인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 학생들이 큰 불편이 없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상원결사 불교동아리 운영지원금, 창립 준비 지원금, 조계사 회장 장학금, 불교 동아리 지원금이 전달되었다. 상명대학교 불교 동아리 발전기금 전달식 광운대학교 불교 동아리 발전기금 전달식 상명대, 광운대학교 불교 동아리 부회장의 발원문 봉독 상명대·광운대학교 불교동아리 부회장은 “거룩하신 부처님 오늘 불교 동아리 회원들은 밝은 이념과 향기로운 원력을 모아 이 자리에 섰습니다. 끝없는 경쟁과 불확실한 미래앞에 때때로 마음이 흔들리고 지칠 때도 있지만 저희는 오늘 동아리 창립을 통해 학교에서 부처님을 만나는 든든한 나침반을 가슴에 품습니다. 저희 대학생 불교 동아리 회원들은 캠퍼스의 자유로움 속에 부처님의 자비심을 채우고 학문의 깊이 속에 내면을 들여다보는 힘을 정진으로 기르겠습니다. 서로를 미워하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소중함을 보게 하시고 혼자 걷는 길보다 도반과 함께 손 잡고 걷는 즐거움을 알게 하소서.저희 청년 불자들은 젊은 열정으로 전법의 길을 걷겠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주인으로 살며 주위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는 따뜻한 불자가 되겠습니다." 라는 내용의 발원문을 봉독했다. 광운대학교 이원중 불교 동아리 회장의 소감발표상명대학교 이유경 불교 동아리 회장의 소감발표 상명대학교 불교 동아리 청연(淸然)의 이유경 회장이 창단 경과보고를 진행하고 있다. 광운대학교 불교 동아리 청연(靑蓮)의 이원중 회장이 창단 경과보고를 진행하고 있다.기념사진 촬영 상명대학교 불교 동아리 청연(淸然) 광운대학교 불교 동아리 청연(靑蓮)
유아·저학년 ‘형님·아우’ 합동법회, 안심당 가득 채운 화합의 장
2026.01.11
1월 11일 어린이 청소년 법회가 진행되었다。 조계사 아기붓다 유아법회는 1월 11일 안심당 3층에서 저학년 법회 선배들과 함께하는 ‘신년 맞이 합동법회’를 봉행하였다. 이번 법회는 특히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8세 졸업생 법우들이 저학년 법회를 미리 체험하며 낯설음을 해소하고, 선배들과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가교가 되었다. 5세부터 7세 법우들도 형님들과 함께 즐거운 게임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부처님 품 안에서 하나 되는 즐거운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유아법우들은 합동 일정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한 의젓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도반들과의 우애를 더욱 돈독히 다졌다. 유아와 저학년이 어우러진 이번 합동법회는 조계사 불교학교의 밝은 결속력을 증명하며 희망찬 2026년의 활기를 더하였다. 저학년·유아법회 합동법회, 안심당에서 피어난 선후배의 우애 조계사 저학년 법회는 1월 11일 안심당에서 아기붓다 유아법회 아우들을 초청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합동법회’를 봉행하였다. 저학년 법우들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8세 예비 선배로서 유아법우들을 이끌며 함께 게임을 즐기고, 조계사 불교학교의 든든한 결속력을 보여주었다. 1부 법회 이후 만발공양간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선후배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신구 법우들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 보호를 위해 개인 컵과 물병을 지참한 법우들은 질서 정연한 모습으로 법회 일정을 소화하며 의젓한 불자로서의 면모를 뽐내었다. 안심당에서 진행된 2부 활동을 끝으로 회향한 이번 법회는 형님과 아우가 부처님 법 안에서 하나 됨을 확인한 희망찬 자리였다. 고학년 법회, ‘에너지 충전 피구법회’로 도반과 함께 활기찬 정진 조계사 고학년 법회는 1월 11일, 신년의 활기를 더하기 위해 도반들과 신나게 공을 주고받는 ‘피구법회’를 봉행하였다. 법우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지난주 사경 법회의 정적인 집중력에 이어 동적인 활기를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에 임한 법우들은 정정당당하게 규칙을 지키며 화합하였고,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 속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인 자비와 배려를 몸소 실천하였다. 이번 피구법회는 법우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단련하며 도반과의 우애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활기찬 웃음소리와 함께 신년의 에너지를 가득 채운 고학년 법우들은 한층 더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2026년의 신행 생활을 이어갈 것을 다짐하였다.고학년 법회 청소년 법회, 지혜의 법문과 ‘What Is This?’로 깨우는 새해 감각 조계사 청소년 법회는 교육문화센터 3층에서 새해 두 번째 정기 법회를 봉행하며 법우들의 지성과 감성을 일깨웠다. 1부에서는 스님의 법문을 통해 마음을 맑게 닦고, 2부에서는 호기심과 집중력을 자극하는 ‘What Is This?’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도반들과 유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26년 1월과 2월에 생일을 맞이한 법우들을 위한 생일법회를 열어, 신년의 시작을 축하하며 따뜻한 도반애를 확인하였다. 법우들은 신년 계획을 구체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법당 안의 활기를 더하고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였다. 지혜로운 가르침과 즐거운 화합이 어우러진 이번 법회를 통해 청소년 법우들은 불기 2570년의 여정을 더욱 힘차게 이어갈 것을 함께 응원하였다. 청소년 법회 특별활동-소년소녀합창단특별활동-오케스트라특별활동-밴드‘비천’
부처님 곁에서 세운 새해 첫 약속, 2026년 조계사 불교학교의 희망찬 개막
2026.01.04
1월 4일 어린이·청소년 법회가 진행되었다.아기붓다 유아법회, ‘새해 소망 카드’에 담은 천진불의 첫 발원 조계사 아기붓다 유아법회는 2026년 새해 첫 일요일인 1월 4일, 관음전 3층에서 ‘새해 소망 카드 만들기’법회를 열어 희망찬 한 해를 시작하였다. 유아 법우들은 고사리손으로 정성껏 카드를 꾸미며 자신과 가족, 그리고 세상을 향한 순수한 소망을 부처님 앞에 발원하였다. 법당을 가득 채운 법우들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카드를 만들며 다가올 2026년의 신행 생활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함께 나누었다. 새해 첫 법회를 원만히 마친 법우들은 만발공양간에서 점심 공양을 함께하며 올 한 해도 건강하고 지혜로운 아기 부처님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였다.유아법회저학년 법회, ‘교리 공부와 스티커 북’으로 활기찬 2026년 개막 조계사 저학년 어린이법회는 새해 첫 법회를 열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는 ‘교리법회’로 희망찬 신년의 문을 열었다. 법우들은 1, 2월 두 달간 정진의 발자취를 기록할 나만의 스티커 북을 직접 만들며, 모든 칸을 채워 선물을 받겠다는 당찬 각오로 신행 생활의 의지를 다졌다. 안심당에서 진행된 2부 활동을 통해 도반들과 새해 인사를 나눈 법우들은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으로 2026년에도 꾸준히 법회에 참석할 것을 약속하였다. 지혜를 쌓는 교리 공부와 성취감을 주는 스티커 북 만들기가 어우러진 이번 법회는 어린이 불자들에게 신심 나는 새해 선물이 되었다.저학년 법회고학년 법회, 사경과 서원으로 여는 2026년 ‘지혜의 첫걸음’ 조계사 고학년 법회는 2026년 새해 첫 법회를 맞아 부처님의 말씀을 정성껏 옮겨 적는 ‘사경 및 서원 세우기’법회를 봉행하였다. 법우들은 한 자 한 자 정성을 다해 사경에 임하며 어수선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올 한 해 동안 실천하고 싶은 자신만의 서원을 진지하게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법회는 법우들이 스스로의 꿈을 구체화하고 부처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는 뜻깊은 신년의 시작이 되었다. 지혜와 서원으로 2026년의 문을 활짝 연 고학년 법우들은 한층 더 성숙해진 불자로 거듭날 것을 약속하고 희망찬 회향을 마쳤다. 고학년 법회 청소년 법회, 신년 계획 세우며 ‘불기 2570년’ 힘찬 도약조계사 청소년 법회는 불기 2570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첫째주 일요일 3층에서 2026년의 첫 정기 법회를 봉행하였다. 1부에서는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가짐에 대한 법문을 경청하며 청년 불자로서의 신심을 다지고, 2부에서는 ‘2026년 신년 계획 세우기’시간을 통해 학업과 신행 생활의 목표를 구체화하였다. 법우들은 작년 치어리딩과 교리대회에서 보여준 열정을 바탕으로, 올 한 해 더욱 깊이 있는 신앙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각자의 서원을 도반들과 공유하였다. 덕민스님의 회향 이후 새로운 마음으로 모인 법우들은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활기차고 희망찬 분위기 속에 새해 첫 만남을 가졌다. 지성과 열정을 겸비한 청소년 법우들의 이번 신년 법회는 2026년 조계사 불교학교의 밝은 미래를 예고하는 뜻깊은 시작이 되었다. 청소년 법회 특별활동-소년소녀합창단특별활동-오케스트라특별활동-밴드‘비천’
불기 2570년 신년 맞이 기도 봉행
2026.01.01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이 2026년 새해를 맞아 타종을 하고 있다.불기 2570(2026)년 1월 1일(목) 오전 6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신년 맞이 기도가 봉행되었다. 법회에는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 스님을 비롯한 사중스님과 신도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새해 맞이 새벽예불을 시작으로 주지스님 새해 맞이 덕담, 타종, 떡국 공양 순으로 진행됐다.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은 법문에서 “무엇보다 건강이 가장 중요합니다. 모두가 건강하시고 가족이 화목하시고 원하는 사업과 일들이 모두 잘 성취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날씨가 무척 춥습니다. 그런데 겨울에는 따뜻해야 되는 것이 아니라 추울 것은 추워야 합니다. 이것이 당연한 이치입니다. 추워야만 새해 농사가 잘 되고 풍요로워지고 사람 몸도 거기에 단련이 돼서 건강해집니다. 그러니까 춥다고 원망하지 마시고 겨울에는 추울 것은 추워야 된다는 것을 받아들이시면 됩니다.본래 조계사는 새벽 4시에 예불을 해야 되지만 다 함께 하기 위해서 6시로 조정을 했습니다. 오늘 스님들과 함께 새벽 예불을 같이 했고 온 가족이 함께하는 새해를 이렇게 맞이했습니다. 기도 공덕의 가피는 무척 클 것입니다. 마음속에 가득가득 담아 가실 바랍니다. 병오년 새해는 말의 해인데 '적토마'라고 합니다. '적토마'는 엄청나게 빠른 말이고 힘이 다른 말에 비해서 세고 강하고 또 지혜롭다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그러나 너무 앞만 보고 달려서도 안 됩니다. 힘만 있어서도 안 됩니다. 무엇보다 적절한 조화가 필요합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이해해 주고 포용해 주는 그런 지혜가 필요합니다. 우리 마음속에 지혜롭고 슬기롭고 강한 말 한 마리를 오늘 꼭 마음속에 담아 가지고 필요할 때 쓰셔야 됩니다.새해 첫날 준비를 위해 스님들께서 고생하셨고 자문위원장님과 수석부회장님을 비롯하여 사무총장님, 협력위원장님, 회장단, 자문위원, 협력위원, 사무처, 그리고 늘 고생하는 청년회 회원들도 새벽 일찍부터 와 주셨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새벽 예불을 함께하기 위해 오신 조계사 가족 여러분들입니다. 여기 어린 식구도 와 있습니다. 우리 꼬마 새해 어린 가족에게도 박수 한번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미래가 있는 불교가 되기 위해서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다니는 이런 새싹들이 법당에 자주자주 오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작년 2025년도에는 삼존불 개금불사를 발원했습니다. 세 분 부처님을 모셨으니 2026년도에는 약사여래부처님 개금불사를 하는 중요한 불사가 있습니다. 또 작년에 우리가 칠성님과 독성 나한존자님과 산신님을 모셨고 작지만 기도가 영험한 삼성각을 마련했습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약사여래부처님 개금불사와 더불어서 가정의 행복과 건강, 사업과 모든 일들이 원만히 성취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불사와 기도를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새해에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라고 말했다. 법수향 박영환 자문위원장법수향 박영환 자문위원장은 "찬란히 떠오르는 태양처럼 지혜와 자비로 세상을 밝히시는 부처님, 새로운 희망의 마음을 안고 이 도량에 정성으로 모였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부족함도 있었지만 부처님의 보살핌에 감사함을 마음에 새깁니다. 새해에는 더 많이 채우기보다 이미 가진 것에 감사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서로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아픔에 따뜻이 손 내밀며 작은 다툼 지혜로 풀어내는 당신의 제자로 살아가겠습니다. 자비와 화합의 빛이 널리 퍼지길 우리 모두 마음 모아 발원합니다."라는 내용의 발원문을 봉독했다. 법회가 종료된 후 범종루로 이동해 새해 맞이 타종을 진행했다. 스님과 신도회를 비롯한 조계사를 방문한 모든 사부대중이 타종을 할 수 있었다. 타종 행사가 끝난 뒤, 만발공양간에서 떡국 공양이 이루어졌다.
동화사에서 동안거 선원대중공양 ·꿩방생 기도의식 봉행
2025.12.31
12월 30일(수) 대구 동화사에서 동안거 선원대중공양 · 꿩방생이 진행되었다.12월 30일(목), 동화사에서 동안거 선원대중공양이 진행되었다.이날 신도들은 새벽 오전 6시 30분, 조계사 일주문 앞에 집결해 동화사로 이동했다.동화사 도착 후에는 방생 기도의식과 꿩방생을 봉행했으며, 이어서 동화사에 선원대중공양금을 전달했다.조계사 사부대중은 동화사에서 점심 공양과 자율 참배를 진행한 뒤, 하안거 선원대중공양을 원만히 회향했다.한편 조계사는 앞으로도 동안거 선원대중공양과 꿩방생을 이어갈 예정이다. 향후 일정은 2026년 1월 14일 봉선사, 1월 27일 표충사, 2월 7일 백담사, 2월 26일 봉암사에서 각각 진행된다. 조계사 주지 담화원명스님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은 “동화사 주지스님을 비롯한 큰스님과 소임자 스님들께서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온 산하에 환영받는 느낌입니다. 선방에서 용맹정진하시는 스님들께 힘을 보태는 오늘은 복덕을 심는 날입니다. 이 모든 것도 인연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오늘 약 50마리의 꿩이 자유로운 세상으로 날아가며 방생의 복을 짓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은 참 좋은 인연을 지닌 분들입니다. 이 훌륭한 도량에서 정진하는 스님들께도 우리도 복덕을 지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동화사 주지 선광스님동화사 주지 선광스님은 “조계사에서 와주셔서 도량이 한층 풍성해졌습니다. 우리는 흔히 복인이라고 말하지만, 복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복을 짓는 일입니다. 복은 쓰면 줄어드는 것이어서 다시 지어 회복해야 합니다. 조계사 주지스님께서는 신도들에게 복 짓는 길을 가르쳐 주시고, 그 복을 함께 나누고 계십니다. 금당선원은 눈푸른 납자들이 전진하는 한국불교의 소중한 도량입니다. 지금도 열여섯 분 스님께서 확철대오를 위해 불철주야 정진하고 계십니다. 그 뜻을 아시고 선원대중공양으로 인연을 맺어주신 것은 참으로 귀한 일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불교문화 확산 및 불교인재 양성을 위한 동국대학교 업무협약(MOU) 체결
2025.12.29
12월 29일(월) 불교문화 확산 및 불교인재 양성을 위한 동국대학교 업무협약(MOU) 체결 12월 29일(월) 불교문화 확산 및 불교인재 양성을 위한 조계사 - 동국대학교 업무협약(MOU)을 체결 하였다.
12월 28일 어린이·청소년 법회
2025.12.28
12월 28일 어린이·청소년 법회가 진행되었다. 아기붓다 유아법회, ‘보물찾기’로 즐거운 연말 회향 조계사 아기붓다 유아법회는 12월 28일 관음전 3층에서 2025년 마지막 일정을 장식하는 '보물찾기 법회'를 봉행하였다. 법우들은 법당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으며 도반들과 즐거운 게임을 즐기고 부처님 품 안에서 따뜻한 우애를 나누었다. 보물을 발견한 법우들에게는 준비한 깜짝 선물이 수여되어 한 해를 마무리하는 기쁨과 성취감을 더하였다. 천진불의 밝은 미소 속에 모든 활동을 원만히 마친 유아법회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건강한 신행 생활을 이어갈 것을 다짐하였다. 유아법회 저학년 법회, 지혜와 나눔의 ‘연말 시장법회’로 마무리 조계사 저학년 법회는 12월 28일 선재상과 통장을 활용해 물건을 나누는 ‘시장법회’를 열어 한 해를 마무리하였다. 법우들은 직접 실천한 미덕 단어를 확인하고 개인 가방과 물병을 사용하며 환경 보호와 경제 관념을 동시에 익혔다. 특히 2부 순서로 마련된 장기자랑에서는 법우들의 숨겨둔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며 도반들과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오전 10시 정각 법회의식을 시작으로 만발공양간에서의 점심 공양과 안심당 회향까지 모든 일정이 질서 있게 진행되었다. 지혜로운 소비와 나눔을 몸소 체험한 법우들은 한 해의 결실을 확인하며 다가오는 새해의 힘찬 정진을 다짐하였다.저학년법회 고학년 법회, ‘보리상 시장법회’와 피자 파티로 빛나는 종강 조계사 고학년 법회는 12월 28일 그동안 정성껏 모은 보리상을 다양한 물품으로 교환하는 ‘시장법회’를 열어 한 해를 풍성하게 마무리하였다. 법우들은 자신의 신행 활동 결실인 보리상으로 평소 원하던 물품을 지혜롭게 선택하며 나눔과 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였다. 특별히 올해 우수법회상 수상을 기념하여 마련된 점심 공양 시간에는 다 함께 피자를 나누어 먹으며 우승의 기쁨과 도반애를 확인하였다. 1년 동안 다양한 신행 활동에 매진해 온 법우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성취감을 만끽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사부대중의 축하 속에 2025년 일정을 원만히 회향한 고학년 법우들은 늠름한 모습으로 다가오는 새해의 새로운 도약을 약속하였다.고학년법회 청소년 법회, 덕민스님 회향과 생일 축하로 맺은 따뜻한 마침표 조계사 청소년 법회는 12월 28일 교육문화센터 3층에서 2025년의 마지막 정기 법회를 봉행하며 한 해의 활동을 원만히 마무리하였다. 1부 법문에 이어 진행된 2부 순서에서는 11월과 12월에 생일을 맞이한 법우들을 다 함께 축하하며 도반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동안 청소년들을 자비로 이끌어주신 덕민스님의 회향 인사가 진행되어 법우들은 스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법회 후에는 모든 법우가 모여 피자로 점심 공양을 함께하며 올 한 해 치어리딩과 교리대회 등에서 보여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스님과의 소중한 인연과 도반들의 우정을 가슴에 담은 청소년 법우들은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할 것을 다짐하였다.청소년 법회 특별활동-소년소녀합창단특별활동-오케스트라특별활동-밴드'비천'
칠성각 산신탱화, 독성탱화 점안식 봉행
2025.12.22
12월22일(월) 동지기도 회향 후 칠성각 산신탱화, 독성탱화 점안식 봉행되었다. 12월22일(월) 동지기도 회향 후 칠성각 산신탱화, 독성탱화 점안식 봉행되었다.점안 의식은 헌촉–헌향–헌다로 시작으로 팥뿌리기와 제막, 오색실 커팅순으로 진행되었다.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은 “동지와 초삼일 기도, 점안식이 겹쳐 경사 중의 경사, 경사 중의 경사가 났습니다”라며 “좋은 일은 반드시 있을 것이니 많은 분들이 복을 함께 나누고, 힘든 일도 잘 소화해 하고자 하는 일이 잘 되며, 기도가 원만히 성취되어 조계사가 기도 염원의 도량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애 이승현 신도총회장 무애 이승현 조계사 신도총회장은 “날씨가 영하로 내려간다더니 지금은 영상이 된 것처럼 오늘 이 자리가 더욱 따뜻하게 느껴진다”며 “기도 도량으로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조계사는 앞으로도 계속 변화해갈 것이며, 세계 불교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주지스님께서 법문에서 강조하신 감사·배려·봉사하는 마음을 절에서뿐 아니라 가정과 주변에서도 실천해 나가자”며 “조계사 신도들이 불교의 모범 신도로 다시 거듭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년 동지(冬至)법회 봉행
12월 22일 동지기도 회향일에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의 법문이 진행되었다.조계사는 불기2569(2025)년 12월 22일(월) 동지 3일 기도를 회향하며 2026년 달력과 팥죽을 사부대중과 나누었다. 조계사 스님과 봉사자는 오전 8시부터 병오년 새해 달력을 배포했다.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조계사 주지 원명스님은 “초삼일과 동지기도가 겹치는 날은 쉽게 오지 않는 좋은 날”이라며 “내년에는 대운이 들어오는 말띠이니 그렇게 생각하라”고 말했다.이어 “겨울에는 의자를 깔아 더 많은 분들이 함께 들어와 기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조계사는 우리 한 가족인 만큼 어떤 사연으로 이곳에 왔는지 모르지만 모두가 절실하다는 마음으로 서로 자리 양보를 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신도분들이 서로 피해 입지 않고 조계사가 질서를 잘 지켜 조계사다운 행보를 보여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원명스님은 “동지날은 밤이 가장 긴 날이지만 이제부터는 낮이 길어질 날만 남았다”며 “젊은 인생에 가장 어둡고 긴 밤이었더라도 내일부터는 마음에 볕이 드는 시간이 1분씩 늘어나는 의미를 지닌다”고 했다.또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작은 용기를 얻고 희망을 얻는 경우가 있다”며 “동지날 우리가 먹는 팥죽 한 그릇, 좋은 말 한마디가 정법”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붉은 팥은 양을 의미하기 때문에 삿된 것을 물리치는 뜻을 갖고, 항마진언·구병시식에서도 팥을 통해 삿됨을 물리친다”며 “부처님께 기도하고 팥죽을 올리고 먹으며 지나간 해를 보내고 새롭게 마음을 가지는 중요한 날”이라고 설명했다. 원명스님은 동지날 불자가 가져야 할 마음으로 첫째 “감사하는 마음”을 들며 “존경하고 감사할 줄 아는 것, 적은 것에도 만족할 줄 아는 것, 때때로 진리의 가르침을 듣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고 오늘은 무엇을 하더라도 감사하는 마음을 억지로라도 가져보라”고 말했다.둘째로는 “베푸는 마음”을 강조하며 『관무량수경』 위제희부인의 서원을 인용해 “인색한 마음을 내지 않으며 고독한 사람과 환자 등 고통받는 이를 외면하지 않고 고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서원이 우리의 서원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셋째로는 “실천”을 당부하며 “아침 눈을 뜨자마자, 자기 전 부처님의 명호를 세 번 부르는 것부터 해보라”고 권했다. 또한 “티벳 사람들은 오늘이 마지막 밤이라는 생각으로 잠자리에 든다고 한다”며 “오늘은 마지막 밤을 보낼 수 있다는 마음으로 용서하고 참회하라”고 덧붙였다.끝으로 원명스님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사찰에 오거나 법을 들으러 오거나 봉사를 하러 오라”며 “우리 가족을 위한 기도뿐 아니라 고통에 처한 분들을 위한 기도도 함께 하고, 공양할 때 발원하며 법성계·진언·반야심경 등 불교적 의식을 하나씩 실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동지를 맞아 불자로서 새로운 다짐을 하는 날인 만큼 원하는 모든 일이 원만성취되고 집안이 화평한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발원했다. 법회가 종료된 후 조계사 만발공양간에서 ‘이웃과 함께 따뜻한 팥죽나눔전’을 열어 신도들을 위해 팥죽과 달력을 나눔했다. 또한 동지맞이 템플스테이 힐링공방 부스에서 비누만들기, 자개함 꾸미기, 액막이 명태 만들기 등 체험이 진행되었다.
조계사보 칼럼
[연재]표지사진
전법 2026년 01월호 표지사진
조계사 (조계사)
[연재]신도회 소식
병오년, 조계사에서 전하는 행복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 (이달의 말씀)
K-불교의 성지이자 아시아 불교의 중심으로 발전합시다
조계사 (신년인사)
서로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한 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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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지만 확실한 차 한 잔의 행복
불교문화사업팀 향적화 박해정 (신도회 종무지원법회)
강인함과 열정, 진취적 기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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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자! 깨자! 깨자!” 다시 깨어남을 향한 우리의 걸음
교육수행법회 문수행 정은희 (신도회 교육·수행법회)
삼화사와 진전사지, 수행의 길을 다시 묻다 선림원 18기 주간반 삼화사, 진전사지 기행문
선림원 법장생 이은화 (신도회 교육·수행법회)
변화의 길을 함께 찾는 마음으로 지역법회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신도국 (신도회 지역법회)
조계사 템플스테이
Templestay
당신을기다립니다 가장가까이있는절조계사는 템플스테이를경험하고싶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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